서울시에서 전기오토바이 충전소 설치에 대한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는 노후 공중전화부스를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로 개조 설치하는 것입니다.
전기오토바이 충전 1분, 충전소 1000개 설치
서울시 전기오토바이 충정서 설치 계획 주요내용
- 노후 공중전화부스를 전기오토바이 충전소로 개조
- 완충된 배터리로 바로 교체 가능해 전기오토바이 충전시간, 주행거리 문제 해소\
- 배달 수요 높은 1인가구 밀집 지역 우선 설치, 올해 150개소 설치 예정
- 서울시, 노후 공중전화부스 친환경 변신으로 도시미관 개선 효과 기대
노후 공중전화부스 개조, 전기오토바이 충전소 설치
길을 지나다 보면 곳곳에 공중전화부스가 있습니다. 이전 스마트폰이 사용화되지 않았을 때 필수 통신 수단으로, 길게 줄을 섰던 기억은 이제 옛날 추억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대부분의 공중전화부스는 그저 방치 시설 혹은 추억팔이 정도로만 여겨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노후 공중전화부스를 전기오토바이의 방전된 배터리를 완충된 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는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교환형충전소로 변경해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 향상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설치하는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는 사용자 인증부터 완충된 배터리의 교체까지 1분 내 가능하도록 개발된 전기오토바이 충전 시스템으로, 기존 설치된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충전소 설치도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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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용 오토바이를 전기오토바이로 교체
배달용 오토바이는 일반 오토바이보다 주행거리가 5~6배 길어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며, 주택가 소음 유발의 주요 원인이 되어왔다. 시는 ’25년까지 전업 배달용 오토바이 100%에 해당하는 3만 5천대를 전기오토바이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전업 배달용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전기오토바이로 본격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환경부 및 전기오토바이 수요‧공급‧충전기 단체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시 전기오토바이 충전소 설치 계획 및 기대효과
전기오토바이는 충전시간(4~6시간)이 길고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가 50km 수준으로, 하루 평균 150km 이상 운행하는 배달용으로 운행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간편하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가 설치되면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150개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강남지역 등 배달수요가 높은 지역과 1인가구가 밀집한 지역에 우선 설치된다. 지난달 구로구, 동작구, 송파구 등에 30기를 설치했고, 이달 말까지 30기를 추가 설치 완료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150기는 디앤에이모터스-KT링커스와 협력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도 강남지역 편의점에 전기오토바이 충전소 100기를 설치하는 등 올해 다양한 형태의 충전소 5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D-STATION 앱(앱스토어에서 디스테이션 또는 D-STATION을 검색)을 통해 회원가입 및 충전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서울지역 소상공인은 사업자 증빙을 하면 주행거리 무제한 상품을 3개월간 매달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 위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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