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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투자 정보/부동산 불패

2023 청년, 무주택서민 공공분양 3가지 유형(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국토교통부는 2023년 공공분양 분야에서 새롭고 중요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바로 2023년 청년, 무주택서민을 위한 공공분양에서 3가지 유형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3가지 유형은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이며 이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글을 통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23 공공분양 3가지 유형(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청년, 무주택서민 공공분양 주요 내용

- 공공분양 물량 3배 이상 확대 : 2023~27년 50만호

-> 청년 특공 신설 : 2023~27년 34만호

-> 중장년층 공급 확대 : 2023~27년 16만 호

 

- 다양한 주거선택권 제공

-> 나눔형(25만호) : 시세 70% 이하로 분양받고, 향후 시세차 익 70% 보장

-> 선택형(10만호) : 6년간 살아보고 분양 여부 자유롭게 선택

-> 일반형(15만호) : 시세 80% 수준 분양

 

 

 

2023 청년, 무주택서민 공공분양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년 대비 앞으로 5년간 3배 이상 많은  청년 및 서민을 위한 공공분양 주택 공급될 예정입니다.

 

1, 공공분양 50만호 공급

낮은 분약가 및 저리 장기모기지 등 청년, 서민층 부담완화 방안, 선호도가 높은 역세권 우수입지 등 청년원가주택, 역세권 첫 집의 특징을 구체화한 공공분양 주택을 총 50만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된 50만호를 살펴보면 청년증에 34만회, 4050 청장년층 등에 16만호가 배정되었습니다. 

 

 

2. 공공분양 다양한 주거선택권 제공

이번 발표된 공공분양의 특징은 내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가 각자의 소득, 자산 여건, 생애 주기에 맞게 3가지 유형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023공공분양3가지유형-국토교통부

50만호 공공분양 중 3가지 선택적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나눔형 25만호 : 시세 70%이하 분양가 + 저리 모기지

나눔형은 처음부터 분양을 받되, 무주택 서민 등의 부담 능력 등을 감안하여 분양가를 시세 70% 이하로 책정하고 내집 마련 기회를 획기적으로 제고하는 모델입니다.

특히 할인된 분양가의 최대 80%를 장기 모기지로 지원하여 초기 부담을 최소화합니다. 예를 들면 시세 5억원 주택 구입을 위하여 필요한 목돈이 이 모델에서는 7천만 원 수준까지 낮아집니다. 

2023공공분양3가지유형-국토교통부

참고로 나눔형은 의무거주기간이 5년이며 이후부터 공공에 환매시 시세 차익의 70%가 수분양자에게 보장됩니다. 

 

 

 

2) 선택형 10만호 : 우선 거주 후 내집 마련 선택권 부여

선택형은 민간 '내집마련 리츠'를 공공에 적용한 것으로, 목돈이 부족하고 구입 의사가 불확실한 청년층 등이 저렴한 임대료로 우선 거주하고, 분양 여부는 6년 후에 선택하는 모델입니다. 

분양시, "입주시 추청 분양가 + 분양 시 감정가"의 평균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입주시 추정 분양가가 4억 원이고 6년후 분양시 감정가가 8억 원이 된 경우, 최종 분양가는 6억 원이 됩니다. 

또한 6년 시점에 분양 미선택 시 4년 더 임대방식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거주 기간은 청약통장 납입기간으로 인정하여 수요자의 주거 안정과 선택권을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3) 일반형 15만호 : 시세 80% 수준 분양가

분양가 상한제(시세 80% 수준)가 적용되는 일반형 모델도 15만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특히, 앞으로는 추첨제(20%)를 적용하여 청년층의 당첨 기회를 확대하고, 4050 청장년세대 등 기존 주택구입 대기 수요를 고려하여 일반공급 물량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위 내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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