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패스 반대 국민청원!

백신패스 반대 국민청원!

 

백신패스란?
백신 패스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방안 중 하나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가 공공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제한을 받지 않도록 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달리고 있습니다.

정부가 11월 1일부터 위드코로나를 실행한 지 1달 만에 코로나 감염 확진자는 줄어들고 통제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당시 정부에서는 전국민 대비 70%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면 위드코로나 곧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고 이에 대대적으로 백신 접종을 강요했습니다. 

물론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도 백신 접종완료하고 부스터 샷까지 완료했습니다. 

부작용 위험을 무릎쓰고 정부에서 이야기하는 데로 따랐는데 솔직이 지금 현재 백신이 가짜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 정도입니다.

 

코로나 감염 환직자가 통제를 벗어나고 최고치를 달리자 정부에서는 특별방역대책으로 사적 모임 제한, 부스터 샷 접종 그리고 미접종자들에 대한 백신 접종 강요 카드로 백신패스를 발표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정부가 안내하는대로 백신 접종을 철저히 하고 방역지침을 잘 지켜온 한 개인으로서 좀 할 말을 좀 하겠습니다. 물론 저와 생각이 다른 분들도 있겠지만 그냥 답답함으로 인한 투덜거림으로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사적모임 제한 그리고 백신패스는 현재 필요한 방역지침의 방향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백신패스 도입에 대한 반대 국민청원은 본글 맨 아래에 링크가 있습니다. 

 

 

1. 백신패스 진짜 필요한 방역대책인가?

 

통계상 백신 미접종자 보다 백신접종완료자가 월등히 많습니다. 아래는 12월 3일 질병관리청 코로나 감염 확진자에 대한 통계 발표 자료입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 비중이 10월 3주 21.6%에서 11월 4주 34.9%로 증가하고 있고, 고령층 기본접종 완료자의 접종 효과가 저하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 최근 2주간 60세 이상 확진자 중 접종완료자 비율 86%, 미접종자 비율 14%, 60세 이상 위중증 환자 중 접종완료자 비율 57.5%, 미접종자 비율 42.5%

60세 이상 코로나 감염 확진자 중에서 코로나 접종완료자가 확진된 비율이 86%입니다. 무려 85%, 그리고 백신 미접종자가 코로나 감염 확진이 된 것은 14%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위중증 환자 비율도 보시기 바랍니다. 60세 이상 위중증 환자 중에서 백신 접종완료자 비율이 57.5%이고, 백신 미접종자 비율이 42.%%입니다. 

 

 

위 통계상 자료를 보면 우선 코로나 감염 확진자는 백신접종완료자가 월등히 많습니다. 바로 돌파 감염입니다. 반면 백신 미접종자가 코로나 감염 확진 비율이 적은 것은 결국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개인 방역지침을 잘 지킨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물론 위중증 확자의 비율을 보면 백신 미접종자 감염 확진 비율에 비해 위중증 환자가 많습니다. 이것은 백신의 효과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 확진에 대한 부분만 보면 돌파 감염이 대부분입니다. 
돌파 감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부스터 샷 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방역당국은 분명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만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말을 바꿔서 부스터 샷을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 말은 백시 효과가 길지 않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신 접종을 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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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백신패스는 현재 코로나 확진의 책임을 애꿎은 사람에게 전가하는 것입니다.

 

위 통계만 보더라도 현재 코로나 확진이 많은 것이 미접종자 때문은 아닙니다. 그런데 정부는 백신패스라는 제도를 통해서 현재 코로나 확진 급증 현상을 미접종자에게 전가하는 이미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신패스를 통해서 코로나 접종자에 비해 미접종자의 자유를 대폭 축소하고 은연중 백신 접종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솔직이 이부분이 정말 맘에 들지 않습니다. 

코로나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 백신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주지도 않으면서 일이 터지면 다른 타깃을 찾아서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 같습니다. 

 

 

3. 책임 운운하는 백신패스, 정부가 먼저 책임을 저야 합니다.

 

백신 미접종자들에게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알레르기가 있는 분, 지인 가족 중에서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큰 상심을 경험한 분들 그리고 다른 여러 이유들이 있습니다.

 

저는 위 두 가지 상황이 다 있습니다. 가족 중에서 알레르기가 심한 분이 있어서 선뜻 백신 접종을 하기가 두렵습니다. 주위 기사 그리고 전문가들의 이야기들 속에서 백신 접종이 치명적인 알레르기 상황을 보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또 저는 지인 중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4일만에 뇌출혈로 쓰러지고 결국 얼마 전 장례를 치른 22살 건강한 청년의 사례가 있습니다. 그런 상황을 본 저희에게 그리고 자녀들에게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그에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라 합니다. 그게 백신패스입니다.

 

제 지인이 쓰러지고 소천할 때까지 정부는 책임을 회피했습니다. 병원에서도 방역당국에서도 '사인 미정' '뇌출혈의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백신 때문은 아니라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만 되돌아왔습니다. 정부가 이야기한 대로 순순히 백신을 접종한 한 청년의 삶을 정부는 책임을 져주지 않았습니다. 아니 조금의 위로와 격려도 없었습니다.

 

이런 정부가 미접종자들에게 책임을 운운하며 백신패스를 시행다는 것에 정말 분노를 느낍니다. 
백신패스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청원도 올렸습니다. 저의 의견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국민청원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백신패스 반대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6tfSGQ

무책임한 방역패스 반대합니다. > 대한민국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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