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인재를 위한 괜찮은 일자리 발굴, 정부가 직접 나선다
- 중앙취업지원센터 개소, 제1호 업무협약 체결 -
◈ 전국단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정부조직, 중앙취업지원센터 운영 시작
◈ 교육부, 중기부, 중기중앙회, 자중회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
◈ 자중회 CEO들이 직접 나서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해 교육기부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6월 30일(화) 중앙취업지원센터를 개소(세종시 소재)하고,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이하 중기부, 중기중앙회, 자중회)와 취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중앙취업지원센터 개소식
□ 중앙취업지원센터는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중 ’고졸취업자 지원확대(51-3)‘와 ’직업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52-3)‘와 관련하여, “전국 단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출발하였다.
ㅇ 이를 위하여 교육부는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에서 발표(관계부처합동, 2019.1.25.)한 바와 같이 중앙취업지원센터 설립을 확정하였고, 운영 예산은 국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국고 18억 원을 확보하였다.
* 국민이 예산사업의 제안, 심사, 우선순위의 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국민의 의사와 목소리가 예산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ㅇ 직업계고 취업지원부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시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한 데 이어, 중앙정부 차원에서 학교와 시도교육청을 지원할 수 있는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설치함으로써 고졸취업 지원의 전체적인 체계가 완성되었으며, 향후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운영의 근거를 명확히 할 계획이다.
ㅇ 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위축되고 있는 고졸청년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처 발굴에 중앙취업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중장기적인 전략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개소식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중기부 차관, 중기중앙회 회장, 자중회* 회장,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하 직능원) 원장, 전국교육감협의회 회장,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중앙취업지원센터의 출발을 축하한다.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중기부장관상」수상자들의 모임(’20.6월 현재 117명)으로 기업가 정신 확산 및 중소기업 인식개선 등에 기여(평균 연매출 약 940억 원)【붙임4】참고
□ 개소식 행사는 현판 제막식, 성공기원 메시지 게시, 일자리 온도계 목표 선포식, 성공기원 영상메시지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ㅇ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고졸청년 인재들의 용기 있는 선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중앙취업지원센터가 청년들의 동반자가 되어 달라.”라며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ㅇ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중앙취업지원센터가 일자리 인큐베이터 역할을 맡아 고졸청년 인재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힌다.
ㅇ 함께 참석한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앙취업지원센터가 우수 중소기업과 고졸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거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사를 통해 기대와 협력의 뜻을 밝힌다.
□ 이번에 문을 여는 중앙취업지원센터는 고졸청년 인재들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일자리 발굴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ㅇ 전국단위 협력망을 구축하여 고졸취업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직업계고 학생과 기업체를 직접 연결하는 취업지원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ㅇ 아울러, 시도교육청 등 지역 단위에서 발굴에 어려움을 겪었던 직종별 협의체와 대기업 및 공공기관 일자리를 발굴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졸취업과 관련한 정책 홍보도 할 예정이다.
ㅇ 또한, 교사 및 취업지원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침을 개발·보급하고, 현장실습·취업 현황의 모니터링을 통해 학생에 대한 권익침해가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는 등 총괄적으로 지원한다.
교육부-중기부-중기중앙회-자중회 간 취업활성화 업무협약
□ 개소식에 이어, 교육부·중기부·중기중앙회·자중회는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하였다.
ㅇ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충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부처, 경제단체, 기업이 협력한다는 점과 중앙취업지원센터의 첫 번째 업무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ㅇ 교육부와 중기부는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우수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제를 마련하고, 중기중앙회와 자중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 기회를 확대하여 실질적 채용으로 연계한다.
□ ‘고졸청년 인재들에게 중요하고 소중한 기업, 중소기업!’을 슬로건으로 체결하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협약기관의 장들은 다음과 같이 지원의 뜻을 밝혔다.
ㅇ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차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졸인재에게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중소기업 채용 지원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업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한다.
ㅇ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유능한 인재의 채용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며 어려운 시기에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고졸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한다.
ㅇ 김덕술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자랑스러운 고졸청년 인재들을 많이 키워주시면 우리 협의회에서도 이러한 고졸인재를 앞장서서 채용하겠다.”라고 밝힌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중앙취업지원센터의 1호 업무협약이 잘 실천되어 고졸청년 인재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라며, 중소기업 인력수요와 고졸청년 구직이 잘 연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힌다.
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 소개
개요
◦ (국정과제) 고졸취업자 지원확대51-3, 직업교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52-3
※ (설립확정) 고졸 취업 활성화 방안(사회관계장관회의, ’19.1.), (운영확정) 2020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활성화 방안(사회관계장관회의 및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 ’20.5.)
◦ (위치/개소) 세종시 어진동 524 KT&G 세종타워 B동(5층) / ’20.6.30(예정)
◦ 조직/인력(안):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주관) + 한국장학재단(위탁)
주요 역할
중앙취업지원센터는 고졸인재들을 위한 전국단위의 괜찮은 일자리 발굴을 목적으로 교육부 산하에 설치하여 운영하는 범정부 차원의 취업지원 조직
본 저작물은 ‘교육부’에서 ‘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고졸인재를 위한 괜찮은 일자리 발굴, 정부가 직접 나선다(작성자:남궁양숙)’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교육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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