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4월 이후부터 수출 감소율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7월 들어서는 한 자릿수대에 진입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아직 속단하기 이르지만, 7월 실적은 여러 면에서 긍정적 회복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15대 주요 품목 중 6개 품목이 플러스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품목이 증가했고, 주력 품목인 반도체가 꾸준히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한때 △50%이상 감소했던 자동차도 7월에는 한 자릿수대로 감소세가 완화되었다,”며, “여기에 우리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 미국, EU로의 수출이 7월 들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도 희망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그러나 코로나19의 재확산 추이와 전세계 경제성장과 교역시장의 위축 등을 볼 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우리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수출활력 회복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0년 7월 수출입 동향
ㅇ 본 동향 자료는 관세청 통관자료 및 무역통계(KITA)를 기초로 2020년 7월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것임
ㅇ 전체 수출입 실적 및 주요 품목별 수출실적(MTI 기준)은 7월 31일까지의 통관실적 잠정치 기준으로 작성
ㅇ 다만, 연간 통계확정시(2021.2월)까지 일부 수치는 정정 가능
◈ (총괄) 7월 수출 428.3억달러(전년동기대비, △7.0%, 조업일수 25일로 동일),수입 385.6억달러(전년동기대비, △11.9%), 무역수지는 42.7억달러 흑자
◈ 주요 특징
➊ 코로나19 이후, 수출 감소율 한 자릿수대 첫 진입
* 월별 수출 감소율(%) : (‘20.4월)△25.5→(5월)△23.7→(6월)△10.9→(7월)△7.0
➋ 수출규모, 일평균 수출액, 무역수지 등 주요 지표의 개선
ㅇ 수출규모는 4개월 만에 400억달러대로 회복(‘20년 1분기 평균 434억달러)하였으며, 일평균 수출액도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17억달러 초과
* 월별 일평균 수출액(억달러) : (4)16.5 → (5)16.2 → (6)16.7 → (7)17.1
ㅇ 무역수지는 3개월 연속 흑자 기록
* 월별 무역수지 규모(억달러) : (4)△16.1 → (5)3.9 → (6)36.3 → (7)42.7
➌ 주요품목의 감소가 여전한 가운데, 7월은 15대 품목 중 6개 품목이 플러스를 기록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품목이 플러스 전환)
* 바이오헬스(47.0%),컴퓨터(77.1%),반도체(5.6%),선박(18.0%),가전(6.2%),무선통신기기(4.5%)
* 월별 플러스 기록 품목 수 : (‘20.4월)2개→(5월)4개→(6월)3개→(7월)6개
ㅇ 자동차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감소율이 크게 개선(△4.2%)
➍ 對중국・미국・EU 등 3대 수출시장의 회복세
ㅇ 미국은 코로나19 이후 첫 플러스 전환, 중국은 2개월 연속 증가,EU는 △10%대 초반까지 감소율이 하락
* 수출 증감률(5→6→7월,%):(美)△29.3→△8.3→7.7, (中)△2.5→9.6→2.5, (EU)△22.6→△17.0→△11.1
ㅇ 그러나 아세안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은 코로나19의 영향이 지속
* 수출 증감률(6→7월,%):(아세안)△10.8→△14.6, (일본)△17.7→△21.5, (중남미)△49.1→△18.4
➎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교역과 주요국의 수출이 동반 부진한 가운데, 우리 수출은 3개월 연속 회복세
7월 수출 428.3억달러(△7.0%), 수입 385.6억달러(△11.9%)
1. 7월 수출입 개요
□ (수출) 7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7.0% 감소한 428.3억달러
□ (수입) 7월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1.9% 감소한 385.6억달러
ㅇ 원유(△41.5%)・유연탄(△35.8%)・LNG(△38.4%) 등 에너지 수입의 감소가 7월 전체 수입 하락을 주도 하였으나,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등 설비투자를 위한 자본재 수입은 지속 증가
* 7월 수입 증감률(%) : (반도체제조장비)294.3, (디스플레이 제조장비)287.8
□ (무역수지) 7월 무역수지는 42.7억달러 흑자 → 3개월 연속 흑자
ㅇ 5월 수지 흑자 전환 이후, 흑자규모는 지속 증가하여 3개월 연속 흑자
□ (품목) 15대 품목 중 6개 품목이 플러스를 기록
* (‘19.7월)4개→(8월)3개→(9월)7개→(10월)3개→(11월)2개→(12월)8개→(‘20.1월)3개→(2월)10개→(3월)5개→(4월)2개→(5월)4개→(6월)3개→(7월)6개
ㅇ 9개의 품목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자동차(△4.2%)와 이차전지(△3.6%)는 한 자릿수대 감소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으나, 석유제품은 저유가 영향으로 부진이 지속(△43.2%)
□ (지역) 중국・미국・EU 주요 3대 시장으로의 수출은 회복되고 있으나, 나머지 지역은 코로나19 영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
ㅇ 특히, 對美 수출은 코로나19 영향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했고 최대 수출 지역인 對中 수출은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플러스
ㅇ 對EU 수출은 △20%대까지 하락했던 감소율이 △10%대 초반까지 낮아지면서 2개월 연속 감소세가 둔화
ㅇ 아세안을 비롯한 일본, 중남미, CIS 등 지역으로의 수출은 지난달에 이어 두 자릿수대 감소
2. 7월 수출 주요 특징
코로나19로 수출이 급감한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 감소율 진입
ㅇ 코로나19가 수출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친 4월 이후, 수출 감소율은 3개월 연속 개선되면서 한 자릿수대에 첫 진입
* (‘20.1월)△6.6→(2월)3.5→(3월)△1.6→(4월)△25.5→(5월)△23.7→(6월)△10.9→(7월)△7.0
- 과거의 수출 위기시에는 위기 초반 감소율이 ①악화(IT버블, 저유가)되거나 ②등락을 반복(금융위기)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
수출 감소율 외 다른 주요 지표들도 유의미한 개선 추세
ㅇ (수출액) 4개월 만에 400억달러대를 기록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인 1분기 평균 수출액(434억달러) 수준으로 회복
ㅇ (일평균 수출) 7월은 조업일이 연중 최고임에도(조업일이 많을수록일평균 수출액은 감소), 일평균 수출은 코로나19 이후 최고치 기록
ㅇ (일평균 물량) △10% 이상 큰 폭으로 물량이 감소했던 5∼6월 이후3개월 만에 한 자릿수대 감소(△5.4%)로 개선
ㅇ (무역수지) 4월 수지 적자 이후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42.7억달러)했으며 흑자 규모도 지속 증가
15대 주요품목 중 6개 품목이 플러스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품목이 플러스 전환
ㅇ 코로나19 이후 증가 품목은 4개가 최대였으나, 이번 달은 6개 품목이 플러스를 기록하며 코로나19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19년 기준, 매월 평균적으로 4개 품목이 플러스 기록)
ㅇ 대다수의 마이너스 품목들도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회복 중
- 특히, 5월 △54%까지 감소하며 최근 부진이 지속되었던 자동차는 對미국・EU로의 수출 호조로 한 자릿수대 감소율 진입(△4.2%)
- 일평균 수출액 기준으로 보면 9개 마이너스 품목 중 7개가 최저점(5월) 대비 개선되었고, 전월 대비해서도 6개 품목이 증가
미국・중국・EU 등 주요 3대 시장으로의 수출은 회복세
ㅇ 우리 수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中・美로의 수출이 동시에 플러스가 된 것은 ‘18.10월 이후 21개월 만에 처음
㉮ (중국) 중국內 코로나19 진정, 생산・소비・투자・무역 등 안정적인경기 회복세로 인해 對中 수출도 2개월 연속 증가
㉯ (미국) 對美 수출 1위 품목(수출비중 : 25%)인 자동차가 4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한 것과 북미 데이터센터向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여 코로나19 영향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
㉰ (EU) 자동차의 수출 감소폭 개선과 바이오헬스・컴퓨터의 수출 호조등으로 △20%대까지 하락했던 감소율이 △10%대 초반까지 회복
수입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본재 수입은 지속 증가
ㅇ 코로나19에도 불구, 기업들의 생산 및 설비투자 활동 지속에 따라 자본재 수입은 6개월 연속 증가
* (반도체 제조용장비) 6개월 연속 증가, (디스플레이 제조용장비) 7월에 287.8% 증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교역과 주요국 수출이 동반 부진한 가운데, 우리 수출은 3개월 연속 회복세
ㅇ 최근 WTO 5월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10대 수출국 중 홍콩을 제외한 9개국의 수출이 감소했으며, 미국・독일・프랑스 등은 △30% 이상 하락
- 우리나라는 중국․홍콩을 제외하면 5월 수출증감률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편에 속하며, 코로나19 영향이 본격화된 4월 이후 감소율이 지속 개선되면서 3개월 연속 회복세
- 5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수출 순위는 작년과 동일한 7위이며, 교역 규모는 1계단 상승 (9위→8위, ’20.1~5월)
* 우리나라 교역순위 : (‘09)10위→(’10~’11)9위→(’12)8위→(‘13~’19)9위→(’20.1~5)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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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주요 수출 품목 규모 및 증감률
본 저작물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2020년 7월 수출입 동향(작성자:한주현)’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www.motie.go.kr/www/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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