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한국 경제전망 4% 성장 유지

 

OECD 한국 경제전망 4% 성장 유지

 

한국시각 12월 1일 경제협력개발기구 곧 OECD에서 경제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OECD 경제전망 발표에서 한국은 긍정적인 경제전망을 얻었습니다. 

2021년 코로나 시대 세계 주요국들은 전망 하향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 전망은 4.0%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국경제는 2023년까지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또한 2021~2022년 물가상승 전망을 하였지만 다른 주요국보다는 적은 조정폭이라는 발표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서민으로서 체감하고 있는 한국의 경제 상황은 부정적인 면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가장 크게 다가오고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부동산, 즉 주택 가격의 급 상승입니다. 한국은 부동산 로또라는 말이 맞게 느껴질 정도로 주택으로 큰 돈을 벌 수 있는 나라입니다. 차근차근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사람으로서는 정말 자괴감마저 들 정도입니다. 이런 비정상적인 부동산 시장은 우리 경제를 위협하고, 젊은 층들에게 정말을 안겨주고 있는 경제적 독입니다. 

둘째는 물가 상승입니다. OECD 경제전망에서는 한국 물가상승률이 다른 주요국 대비 낮다고 발표했고 정부는 이런 내용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체감되는 물가상승 크게 높아졌다는 생각입니다. 아마 소득 대비 물가상승에 대한 느낌이라 생각이 됩니다. 코로나 시대 이후 경제적인 소득은 축소되었는데,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OECD 경제전망 발표를 보고 혼자 그냥 주절 거렸습니다. "정부가 홍보하고 주장하는 것처럼 우리 서민들의 삶은 긍정적이지 않습니다."라는 것을 좀 어필하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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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전망｣ 발표

 

’21년 세계·주요국 전망 하향 불구, 한국경제 전망 4.0% 유지
’22년 2.9%에서 3.0%로 상향, ’23년(2.7%)까지 안정적 성장 전망
한국경제는 ’23년까지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빠른 성장세 지속

 

 

◇ OECD는 12.1일(수) 프랑스 시간 11:00(한국시간 19:00)에 ｢OECD 경제전망(OECD Economic Outlook)｣을 발표

 

 

1. (한국경제 성장 전망) ’21년 4.0%, ’22년 3.0%, ’23년 2.7%
   (9월 전망대비 ’21년 유지, ‘22년 +0.1%p 상향)

 

➊ 세계 및 美·中 등 주요국 전망 하향에도 불구, ’21년 한국 4.0% 유지

출처 :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 한국경제는 신속한 백신접종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 수출·투자 호조세, 정책효과 등으로 회복세 지속 평가

 

 

➋ ’22년 전망 상향 + ’23년까지 안정적 성장 ⇨ 향후 한국경제 긍정 평가

 

▪ ‘22년 성장률 전망을 두 번 연속 상향 조정하고, ’23년도 2.7%로 전망하며, ‘23년까지 안정적 성장세 지속 평가

▪ 서비스업 중심으로 소비·고용 회복세가 확대되고, 대외수요 증가, 정부 지원 등으로 수출·투자 증가세 지속 예상

 

 

 

➌ 위기전 대비 성장흐름은 ’23년까지 G20 선진국 중 1위 지속

 

▪ 금번 OECD 전망에 따르면, 한국경제는 ‘23년까지 G20 선진국 중 위기전 대비 가장 빠른 성장흐름 지속

▪ 위기중 역성장 최소화에 이어, 위기 회복과정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빠르고 강한 회복세 지속 전망

⇨ 주요국 대비 성공적 위기대응을 다시 한 번 방증

 

 

➍ ’21~’22년 물가전망을 상향했으나, 주요국 대비 작은 조정폭

 

▪ 최근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확산 상황을 반영하여, 대부분 국가의 물가 전망을 상향 조정

▪ 우리나라의 물가 전망도 상향했으나, 주요국 대비 상대적으로 작은 수준
* 우리나라 물가전망 상향폭(G20 선진국과 비교) : (‘21년) 0.2%p → 영국(0.1%p)에 이어 두번째로 작은 수준(프,독,일 등 동일) (’22년) 0.3%p → 일본(0.3%p)과 함께 최저

출처 : 기획재정부 홈페이지

 

 

 

2.  (세계경제 성장 전망) ’21년 5.6%, ’22년 4.5%, ’23년 3.2%
    (9월 전망대비 ’21년 △0.1%p 하향, ‘22년 유지)

 

➊ 최근 세계경제는 공급망 차질, 원자재가격 상승,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성장 모멘텀이 둔화되었다고 평가

 

▪ 미국·중국·일본 등 주요국 ‘21년 전망을 대폭 하향하고, 일부 유로존 국가 및 신흥국 전망을 상향조정

 

 

 

➋ 향후 2년간 세계경제는 회복세가 이어지겠으나, 성장 속도는 완만해지고 국가별 회복양상 차별화 지속 전망

 

▪ 백신접종 확대, 정책지원 지속, 가계저축 감소에 따른 민간소비 증가 등에 힘입어 회복흐름 지속 전망

▪ 다만, 대부분의 선진국이 ‘23년까지 위기전 성장경로를 회복하는 반면, 저소득국가들은 상당폭 하회하며 코로나 상흔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➌ 인플레이션은 ‘21년 말 정점 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나, 상하방 불확실성* 상존

* (하방) 공급제약 해소 등으로 예상보다 빨리 인플레이션 완화 가능성
  (상방) 공급차질 장기화,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주거비 인상 등 지속 가능성

 

▪ 공급 차질은 수요 정상화, 생산여력 확대, 노동시장 복귀 등으로 ‘22~’23년중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

 

 

➍ 변이 바이러스 발생, 중국 성장세 둔화, 인플레 장기화 및 통화정책 조기 긴축전환 등을 하방리스크로 제시

 

 

 

3.  (정책권고) 글로벌 백신보급, 거시정책지원 지속 권고
    한국은 경제회복, 지속가능한 성장 등을 위한 정책지원 지속 강조

 

 

➊ 전세계에 백신을 보급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며, 이를 위한 국제적 협력 촉구

 

 

➋ 단기 경제전망 관련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거시정책 지원을 지속하고, 경제상황에 맞는 정책조합 사용 권고

 

▪ 통화정책은 완화적 기조를 유지하되, 점진적으로 정상화(less accommodative)될 필요  

▪ 펜더믹 관련 지원은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디지털화·저탄소 등 경제 복원력을 높이기 위한 구조 개혁에 초점

 

 

➌ 한국경제에 대해서는 코로나 피해계층 지원, 공공투자, 리스크 요인 관리 등 권고  

 

▪ 완전한 경제 회복까지 코로나 피해계층 대상 재정 지원을 지속하되, 보다 집중적(targeted)이고 일자리 전환을 돕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을 제안

▪ 공공투자는 뉴딜정책의 연장선에서 디지털화 촉진, 녹색 성장, 사회적 불평등 축소에 집중

▪ 가계부채 관리를 위한 건전성 정책 강화 및 주택가격 안정을 위한 공급 노력 확대 필요

 

 

본 저작물은 ‘기획재정부’에서 ‘21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2유형으로 개방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제전망(Economic Outlook) 발표(작성자:경제분석과)’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기획재정부 홈페이지(www.moef.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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