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혼성 계주 중국 금메달, 감독-코지 누구?

쇼트트랙 혼성 계주 중국 금메달, 감독-코지 누구?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예선 탈락을 했습니다.

쇼트트랙 혼성 계주는 남,녀 선수 총 4명이 2000m 레이스를 펼치는 경기인데, 이번 베이징 올림필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경기입니다. 각조 4팀 중 2위 안에 들어가거나, 예선 각 조 3위 팀 중 기록이 순위에서 2위 안에 들면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쇼트트랙 혼성 계주 결승진출 실패

 

5일에 열린 쇼트트랙 혼성 계주 예선전에서 2분 48초 308의 기록으로 3위를 했습니다. 조 3위 자리로 기회를 노렸지만, 2바퀴를 남기고 박정혁이 넘어지면서 추격에 실패했습니다. 막판 황대헌이 최선을 다했지만 역전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각조 3위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1조 한국 : 2분 48초 308

2조 카자흐스탄 : 2분 43초 004

3조 미국 : 2분 39초 07 

 

 

 

쇼트트랙 혼성 계주 중국 금매달

 

쇼트트랙 혼성 계주 금메달은 홈팀인 중국팀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중국 쇼트트랙 혼성 계주 감독은 평창 올림픽에서 한국 팀을 지도했던 김선태 감독이, 기술코치는 안현수(빅토르 안)가 맡았습니다. 

이로써 중국팀은 쇼트트랙 혼성 계주 초대 금메달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는 매달에 실패했지만, 7일 밤 8시 30분부터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 준준결승전이 있습니다. 쇼트트랙 여자 500m 부분은 최민정, 남자 1000m에는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이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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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0vmZG7anYkU 

출처-SBS-쇼트트랙혼성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