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간보육어린이집 검색, 신청은 어디서? '야간틈새보육' 확대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야간보육어린이집을 통해서 야간돌봄을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에 대한 보육료도 지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 야간보육어린이집 확대 야간틈새보육 제공

서울시, 전국 최초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야간틈새보육 확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야간돌봄을 실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서울시에서 지원할 것을 보도했습니다.

 

야간틈새보육 주요 내용

-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250개소에서 16시~22시까지 야간 틈새 보육 제공

- 이용대상 가정양육 아동까지 확대, 유치원‧가정양육 아동 가정 부담 없이 이용 가능

-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보육공공성 제고 일환으로 추진

- 올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50개소 추가 지정해 300개소 확대 운영 계획

 

 

 

야간보육어린이집이란?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은 ‘아이가 어린이집에 혼자 있게 될까’ 걱정되어 야간보육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에 야간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입된 서울시 특화 사업으로, 지역 내 야간보육이 필요한 아동에게 야간돌봄 서비스(평일 16:00~22:00)와 석식을 제공하는 어린이집입니다. 4월 현재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은 250개소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야간보육어린이집-서울시

 

아동이 주간에 이용하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서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지역 내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 및 이용실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야간보육어린이집 확대 및 보육료 지원

서울시는 5월부터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의 이용대상을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아동에서 가정양육 아동까지 확대해 모든 미취학 아동에게 야간틈새 보육을 제공하고, 야간돌봄 보육료 부담 없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4일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야간돌봄 무상보육을 위해 가정양육 아동 또한 배상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와 이미 협의를 마쳤습니다.

또한 유치원 아동 또는 가정양육 아동이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 시 가정에서 부담해야 했던 보육료는 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64만 원으로, 보육료 대신 서울시에서 운영비를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에 지원하여 양육 부담을 크게 줄였습니다.

 

 

 

야간보육어린이집 검색 및 신청 어디서 하나?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인근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검색하고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됩니다.

 

야간보육어린이집 신청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합니다. > 메인 화면 나와있는 '우리동네 어린이집 찾기'를 통해서 가까운 어린이집을 찾습니다. > 보육서비스 예약을 통해서 신청을 합니다. 

- 야간보육어린이집 검색, 신청하는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 링크를 아래 달아놓습니다. 

 

 

 

->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iseoul.seoul.go.kr/portal/mainCal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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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육포털서비스홈페이지

 

 

야간보육어린이집 확대 사업 계획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사업은 작년 12월 14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의 하나로, 연말까지 300개소로 확대 운영해 가정과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또한 서울시는 2022년 현재 자치구별 평균 10개소인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2025년까지 서울시 모든 동마다 1개씩 지정할 계획입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야간돌봄을 실시한다”며, “아이, 부모 모두 만족하는 안전한 야간틈새보육 환경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 위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